윤동주 – 흰 그림자

흰 그림자 노란색 페인트가 점점 짙어지는 거리에 하루종일 메마른 귀를 들으면 움직이는 대지검의 발소리, 발소리가 들리도록 내가 똑똑했나 이제 바보같이 다 깨달은 후에 내 마음 깊은 곳 네가 아프든 말든 수많은 나 한두 명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갔다. 길모퉁이의 어둠 속에서 소리없이 사라지는 하얀 그림자, 흰 그림자 하얀 그림자, 꽉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돌려준 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