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도 보고 의학 공부도 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와이즈’ 시리즈, 이번에는 의사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tvN에서 방영됐다.

의사로서의 일상, 병원에서 벌어지는 일들, 개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5명의 친구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배우 조정석, 정경호, 유연석, 김대명, 전미도가 리크준, 김준환, 안정환 역을 맡았다.

원, 양석형, 채송화. 한국의 대형 대학병원인 율제병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다루는 의료 내용은 사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방영 당시 드라마 내용을 연관검색어로 검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작가 겸 감독이 이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의학 지식을 심도 있게 공부했고, 시청자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인지 쉽게 풀어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학뿐만 아니라 인간사도

이 드라마의 인기 비결은 병원에서 벌어지는 일들만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가 아니라는 점이다.

등장인물과 주변 사람들의 사생활을 보여주며, 등장인물 간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웃긴 일, 심각한 문제, 감동적인 일들,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도 보여준다.

저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나에게도 이런 일이 있었구나’, ‘나도 이런 증상이 있으면 빨리 병원에 가야지’ 하는 공감을 많이 받았어요.

의사를 꿈꾸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이 드라마는 상세한 의학 지식을 전문으로 하고 실제 의사들이 대본으로 사용하는 약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의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의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의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고, ‘아, 그런 뜻이구나, 저렇게 써 있구나’ 하더군요. 모르다가 나타나서 새로운 지식을 배웠다.

감독과 작가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물론 드라마의 전체적인 내용이나 연출도 훌륭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주연 배우들이 신인이나 아이돌이 아니라 연기를 갓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 연기력을 보여주는데 진짜 의사 생활을 했으니 그럴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드라마에서 전미도를 처음 봤을 때 신인 배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연극 무대와 내가 본 적 없는 많은 드라마에 출연해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였다.

전에. 그 외에도 배우 유연석,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선배님도 예전에 많은 작품에서 봐왔던 배우들이라 많이 뭉쳤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배우들은 드라마를 본 순간 캐스팅 작업을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