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연숙자 기자 2009.09.09
우리 선조들의 생활에 사용되었던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대전민속박물관은 2009년 1월 25일부터 1월 25일까지 2009년 특별전 “조선 장인의 직감, 작은 농장”을 엽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선비의 거실과 여인들의 안방, 부엌에 사용되었던 가구를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은 소장품입니다.
생활 공간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제작된 가구는 용도에 따라 반복되고 진화하는 조선의 소박함을 보여준다.
엄격한 신분제 사회에서 공간적 분리를 유지했던 조선은 모든 소유물에 어울리는 다양한 가구를 만들어냈다.
여성 전용실로 사용되는 안방은 아름다운 색상과 따뜻하고 가벼운 가구로 꾸며져 있습니다.
문양과 형태는 여성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하였으며, 가구의 표면은 음양문, 화조문, 장생문 등 다양한 상서로운 문양으로 장식하였다.
안방가구에는 장(欌), 농(籠), 반다이, 좌경, 바이폴드, 게이지수리, 봉제제품이 있습니다.
선비들의 집필실인 사랑방의 가구는 심플하고 심플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글을 쓰고 외부로부터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이 방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학문과 예술을 추구했던 방이자 남성 문화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검소한 생활철학을 지닌 조선 선비들은 소박하고 소박하며 자연스러운 형태의 가구가 특징이었다.
대부분 소나무와 오동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문양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선비의 기상을 나타내는 사대문자와 만야, 아자 등 상서로운 상징의 삽입을 통해 자유분방한 선비의 성격을 표현하였다.
사랑방가구에는 서안(書案), 문갑(文匣), 사방책상, 책장, 동아리(硯床), 문서함, 약장, 장롱, 고비 등이 있다.
그릇과 사이드 테이블을 참조하십시오.
조선 가구 외에도 대전 무형문화재 소농 후보 김영창의 작품도 전시돼 있어 전통의 맥을 감상할 수 있다.
화려하고 세련된 모던가구와 실용성과 심플함을 강조한 전통가구를 비교 대조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