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매우 유명한 배우인 미국 배우 브루스 윌리스(67)가 치매 진단을 받고 그의 전/현 부인들이 치료를 위해 증상을 호전시키느라 고군분투하는 기사가 실렸다.
그의 아내 엠마 해밍은 ‘치매 전문가’로 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만에 활동하면서 친해진 브루스 윌리스가 궁금했다.
§ 브루스 윌리스
인간 주인공을 연기한 ‘다이하드'(1988)에서 그는 전 세계적으로 1억4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엄청난 흥행을 거두며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그 이후로 이 끈질긴 시리즈는 90, 95, 07, 13년에 걸쳐 출시되었습니다.
1955년생 브루스 윌리스는 1985년 TV 드라마 ‘몬라이팅’으로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 전성기
1990년대 전성기 다이하드 2~3편이 촬영되던 때였고 이 시기에 개봉한 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했다.
이 기간 동안 브루스 윌리스의 연기 인생에 이정표를 세운 작품인 “식스 센스”가 쓰여졌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이 작품을 통해 무명 감독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를 세상에 소개하고, 4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적으로 6억 72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2000년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 내리막
2000년대 이후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열심히 활동했다.
2015년 현재 헤드폰에 의존해 인지능력과 기억력 저하로 대본을 제대로 외우지 못해 촬영이 중단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짧은 촬영시간과 적은 대사로 저예산 B급 영화에 출연했다.
§ 은퇴
첫째 딸 ‘루머 일리스’ 인스타그램 계정 통해 브루스 윌리스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22년 3월 실어증 진단 및 인지능력 저하 등 그는 건강 악화로 인해 공연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 최근인 2023년 2월 16일, 전두측두엽치매(FTD)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의 신경세포가 손상돼 언어/판단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전 부인 데미 무어(60)와 현재 부인 엠마 헤밍(44)은 남편을 돌보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가 성취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모두가 자신만의 전성기와 리즈 시절이 있고, 밀물과 썰물이 흐르는 것은 자연의 질서입니다.
브루스 윌리스를 통해 우리는 시간의 흐름을 관찰하면서 흥망성쇠의 이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건강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건강하게 잘 관리하시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현 상황을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멋있어 보인다는 건 그가 훌륭한 배우였음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