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년희망적금 가입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프리뷰 서비스는 지난 2월 18일 밤 10시 마감됐습니다.
연 10%대 이자 효과가 있어 관심이 많은데요. 어떤 혜택이라 이렇게 관심이 집중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이란?정부가 내놓은 정책금융상품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청년희망적금은 은행 이자와 별도로 최대 4%를 저축장려금으로 지급합니다.
2월 21일부터 11개 시중은행에서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적립금 만기는 2년입니다.
만기까지 납입하면 시중 이자에 더해 저축장려금(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또 이자소득세(세율 14%)와 농어촌특별세(세율 1.4%)도 면제되는 비과세 상품입니다.
김창부 재테크 유튜브 캡처 사진월 50만원씩 2년간 납입을 예로 들면 은행별 기본금리 5%, 저축장려금 3.4%, 비과세 혜택 1.09%에 은행별 우대금리 0.5%~1.0%포인트를 합산해 9.49%포인트 이상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은행 제공 금리를 연 5%로 가정하면 매월 1200만원씩 2년간 총 62만5000원을 납입할 경우 은행 이자(세전)는 50만원인데 여기에 저축장려금 36만원이 추가 지원되고 이자소득세는 면제돼 만기 시 총 1298만5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금 상품과 비교하면 연 9.31%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납품 방식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는 방식으로 당초 설정액만큼 납입이 어려운 경우 중간에 납입액을 변경하거나 1개월 이내에 분납도 가능합니다.
다만 적립금을 중도 해지하면 만기 시 지급되는 저축장려금은 포기해야 합니다.
신청 기간정식 가입 신청은 2022년 2월 21일(월요일)부터입니다.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부의 올해 2022 청년희망적금 관련 예산이 456억원으로 조기 소진 시 가입이 어려워질 수 있는데 미리 공지한다고 합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가입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입니다.
가입 조건1. 연령제한 가입일 기준 만 19~34세 청년층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군필자는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을 제외하고 계산합니다.
예: 1986년생(만 36세) 병역이행기간 2년 → 가입가능 2. 소득조건 작년 1~12월 총급여가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소득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전년도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소득으로 개인소득 요건 및 가입 가능 여부가 판단됩니다.
작년 소득은 7월경에 확정됩니다.
자산이나 가구소득분위 등 다른 조건은 보지 않고 적금을 시작한 뒤 소득이 없거나 늘어나도 상관없습니다.
회사 규모나 직종 등에 따른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공무원, 프리랜서 등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국세청을 통한 소득금액 증명이 안 되면 (=소득이 없으면) 가입이 어렵습니다.
또 직전 3개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라면 가입 불가입니다.
11개 은행은 어디야?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 등 11곳 중 1곳을 선택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뱅킹인 카카오뱅크·케이·토스뱅크 3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은행별 금리비교출시 은행별로 우대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11개 은행별로 금리를 비교 총정리해봤습니다.
우대금리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기본금리에 추가로 더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실제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11개 은행의 청년희망적금 금리는 기본금리는 총 5%로 같지만 우대금리는 0.2%~1%포인트로 다릅니다.
KB국민은행은 최대 연 6.0%, 기본 연 5.0%+우대=최대 연 6.0%로 신한은행과 함께 가장 높았습니다.
6개월 이상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연 0.5%포인트 6개월 이상 희망적금 자동이체: 연 0.3%포인트 예적금 상품 첫 거래 우대이율: 연 0.5%포인트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한 경우 연 6%포인트 금리와 저축장려금, 비과세 혜택까지 모두 받으면 최고 연 10.49% 일반적금에 가입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은행과 첫 거래 고객이 아니면 어렵겠네요.신한은행 최대 연 6.0%検出された言語がありません。
入力言語を確認してください。계좌, 예적금, 카드 중 6개월 이상 실적: 0.5%~6개월 이상 당행급여이체 실적: 0.5%~3월 31일 이내 가입: 0.2% 우대금리 연 0.7%~IBK기업은행 최대금리 5.9%기업은행 우대금리가 0.9%(세전)입니다.
종이통장 미발급 시 : 연 0.3%포인트 6개월 이상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 연 0.3%포인트 기업은행 신용(체크)카드 300만원 이상 사용 : 연 0.3%포인트 NH농협은행 최대금리 5.5%포인트급여이체실적 12개월 이상 : 0.3%(비연속적으로도 적용가능) 월 20만원 이상 농협카드(신용 및 체크카드) 사용실적 : 0.2% 하나은행 최대금리 5.7%12회 이상 하나은행 급여이체 실적: 0.2% 하나은행 신용카드 이용내역: 0.2% 청약통장 신규가입시: 0.2% 마케팅 정보 수신동의시: 0.1% 우대금리는 0.7%포인트입니다.
대구은행 최대금리5.5% 해당은행 개인형IRP 보유시:0.1% 해당은행 주택청약저축 보유시:0.2% 자동이체 18차 입금:0.2%제주은행 최대금리 5.5% 50만원 이상 제주은행 급여이체 실적: 0.3% 제주은행 계좌로 카드대금 납입: 0.3% 저축건별 자동이체를 통한 입금: 0.2% 전북·광주은행 우대금리는 0.2%입니다.
은행별 대표 콜센터 전화번호첫 거래·12개월 이상 급여이체 실적·자동이체·마케팅 동의 등 은행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우대금리 요건 충족은 어려운 편이라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곳은 어디인지 은행별로 따져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주 5부제 적용출시 첫 주(22.2.21~25)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 5부제가 적용됩니다.
출생연도 일자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0·5는 금요일에 해당합니다.
예외 : 1987년 2월 22일생은 2월 21일까지 가입가능자료출처 – 금융위원회 프리뷰란?가입 희망자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가입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되어 2월 18일 밤 10시에 마감되었습니다.
신청 후 가입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은 청년은 21일부터 시작되는 신청 기간에 미리 신청한 은행에서 별도의 가입요건 확인 절차 없이 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11개 시중은행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적금 가입 여부는 2~3영업일 이내 문자 알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가입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으면 2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신청 기간에 프리뷰를 신청한 은행에서 별도의 가입 요건 확인 절차 없이 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은행들은 청년희망적금 상품에 고가의 경품까지 내걸며 치열한 고객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번 상품 출시를 MZ세대(2030세대) 고객을 대거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 주도로 마련된 상품인 만큼 판매 실적에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KB국민은행은 이벤트에 응모하고 향후 가입까지 완료할 경우 총 10명을 추첨해 7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카드 지갑을 증정하기로 했습니다.
노트북과 TV, 스마트워치 등 경품도 각각 10명씩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전원 1만원의 이마트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현금 이벤트를 내걸었습니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5명에게 50만원, 2등 10명에게 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신한은행도 가입자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줍니다.
금융위가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위해 마련한 예산은 450억원 규모로, 모든 가입자가 월 납입한도액인 월 50만으로 가입할 경우 약 38만명분에 해당합니다.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프리뷰를 신청한 청년은 이미 50만 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리보기 신청자들이 모두 실제 가입 신청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단기간에 많은 신청자가 몰렸을 때 어떻게 운영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