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어떤 골프채를 가장 많이 사용하시나요?당연히 사용 빈도만 따지면 퍼터>웨지>아이언>드라이버 순인데 그래도 필드에 나가면 유난히 좋아하는 클럽이 있어요.비거리가 별로 나오지 않는 편이라면 조금 더 익숙한 그대로가 있을 것 같은데 하이브리드입니다.
오늘은 이 하이브리드 캘러웨이 매버릭 유틸리티에 대한 리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캘러웨이 매버릭
커버.
커버2 아마 필드에 나가보신 분들은 동반자 골프채 중에 한 번쯤은 본 적이 있는 클럽일 거예요.이 골프채 커버의 디자인에서 나오는 강렬한 오렌지색은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 위 사진은 캘러웨이 매버릭 유틸리티의 커버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3번을 가지고 있고 3H라고 써 있네요.기본적인 골프채 커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깨끗하고 견고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헤드.
넥
페이스.
저의 경우 캘러웨이 매버릭 유틸리티 3번 1개를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골프채 구성이 아이언 4번까지 있고, 그보다 오래 칠 수 있는 클럽이 드라이버와 하이브리드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평소에 4번이나 즐기다 보니 좀 더 세분화된 골프용 다목적이나 골프우드가 필요 없고 이 클럽 하나로 버티고 있는 것 같네요.덧붙여서 캘러웨이 매버릭 유틸리티 3번의 경우 로프트가 20도입니다.
페이스도 나름대로 일체감 있고 예쁜 것 같아요.아까 봤던 오렌지색이 여기에도 섞여있네요.
샤프트
샤프트2
캘러웨이 매버릭 유틸리티의 경우 국내 정식 판매 제품은 디아마나 등 좀 더 익숙한 샤프트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다만 저의 경우 외국에서 직접 구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하이브리드에 익숙한 샤프트가 아니라 KBS 샤프트입니다.
평소 드라이버를 60g대 사용하는 제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거울 수 있지만 80g대의 s 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강하다고는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상당히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드레스.
어드레스.
어드레스.
사실 주소 했을 때부터 편안한 클럽이 최고라고 하는데 제가 쓰는 캘러웨이 매버릭 유틸리티는 그렇게 편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캘러웨이 매버릭 하이브리드는 프로, 맥스 등 다양한 모델이 나오는데 저는 재고가 없어서 ‘프로’ 모델을 샀거든요.^^;;그런 관계로 헤드가 상당히 작고 납작합니다.
사실 공 옆에 위치시키면 ‘이렇게 작은 헤드로 쳐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쳐보면 익숙해지겠지만)
제가 캘러웨이 매버릭 유틸리티를 이용해서 스윙하는 모습을 여러 번 찍어봤습니다.
영상에 큰 차이가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골프 하이브리드의 경우 사용법이 너무 다양해서 써보고 쳐보고 찍어봤어요.실제 필드에서 활용하면 어떻게든 쳐도 고탄도, 저탄도 등 장거리는 자주 가는 편입니다.
다른 하이브리드를 몇 개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캘러웨이 매버릭의 경우 생각보다 공이 잘 날아가고 무엇보다 이 돋보이는 ‘오렌지색’이 주는 매력은 생각보다 있는 것 같습니다.
한 2년 전에 구입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