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인들의 우정

처음에 우리는 10살이었고, 영생중학교 1학년 때 친구가 되었습니다.

영보회’라는 모임

이병태, 박길주, 최운기, 정일웅, 이광래, 한기환… 이제 5명이 남았다.

장제용, 염대홍, … 두 친구는 개인 사정으로 더 이상 모임에 참석하지 않아 점점 멀어졌다.

김소웅-배익환-김영환… 세 친구가 먼저 천국에 갔다.

노년에 가장 소중한 것은

그 사람들은 친구들이에요.

아무리 노력해도

만나자고 전화하면 무조건 만나는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