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소중한우체국아저씨|2022우체국문화전 어린이글쓰기대회 수상작 (고학년 최우수상②)

2022년 진행된 제29회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 백일장> 고학년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품 ②편을 소개합니다!

우체국 문화 글짓기 대회 수상작 고학년 부문 최우수 상 ② 박·교은후<나의 소중한 우체국 아저씨>전문 어린 시절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어린 내 동생과 작은 시골 마을 충북 음성에서 살았다.

아버지는 밤낮을 번갈아 일하고 어머니는 아침 저녁으로 수업하시는 교수님이어서 우리를 돌보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조용하고 인자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우리를 돌보고 주었다.

외로운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는 풍성한 자연과 작은 선물을 받아 준 우체국 아저씨였다.

어머니는 계절마다 옷과 신발, 그리고 학용품을 우체국 소포로 보냈다.

어머니는 항상 사랑한다는 작은 편지와 함께 보냈고, 아저씨를 졸라서 읽어 달라고 매달리기도 했다.

동생은 매미처럼 종아리에 매달리고, 2,3번 붙잡고 좋겠다고 푸념해도 아저씨는 한번도 초조하지 않고 읽어 주었다.

아저씨에 어머니가 보낸 젤리 과자를 드리면 그 다음은 더 큰 간식으로 준 아저씨가 있고 외로움도 작아질 수 있었다.

항상 지루했다 우리는 아저씨에 대해선 작은 마을을 뛰어다니며 함께 집집마다 방문하고 인사를 하러 갔다.

우리의 속도에 맞추어 천천히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준 아저씨, 항상 매연이 나오는 우측이 아니라 왼쪽에 우리를 안내하던 인자한 아저씨는 내가 만난 가장 멋지고 인자한 우체국 아저씨였다.

이제 아저씨의 얼굴은 잘 기억 나진 않지만 삼촌과의 작은 추억은 여전히 나의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한여름에 강가에서 물놀이를 할 때 안전하게 돌로 깊은 곳은 막아 준 모습 남동생이 논 바닥에서 우렁이를 잡으러 옷도 더러워져서 신발도 잃고 함께 울고 있지만 아저씨가 동생을 업어 달랬던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다.

항상 그리웠어 아버지의 모습 같고, 지금도 나는 우체국 아저씨가 그립다.

어렸을 때 남동생과 부모님을 그리워하고 한없이 울었던 기억이 슬프지 않은 것은 바로 아저씨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저씨는 겨울에 지붕 밑에 고드름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고, 가을에는 잘 익은 도토리로 공기 놀이를 가르쳤고, 봄에는 샐비어 꽃에서 달콤한 간식도 많이 준 나는 사계절 센터 같은 편이었다.

마을에는 친구가 있지 않았지만 우리 두 형제는 지루해도 외롭기도 또 두렵기도 없었다.

아저씨에게 자랑하려고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한글도 공부하고 열심히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거들었다.

할머니의 집을 나오고 아저씨를 만나지 않는 것은 매우 슬펐다.

아저씨에게 인사하며 안고 울었던 기억이 지금도 마음에 남는다.

아저씨도 제 머리를 하염없이 쓰다듬어 주고 반드시 잘 지내고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으나 두번 다시 아저씨를 보지 못 했다.

근처에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아낌없이 칭찬해서 준 아저씨. 동네의 편지와 소포도 친절하게 배달하고 작은 부탁도 다 들어 준 인자한 아저씨는 아버지 대신인 든든한 나무 같았다.

시골 우체국 아저씨 덕분에 우체국은 내가 가장 좋아서 사랑하는 곳이며, 제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됬다.

지금도 우체국 아저씨를 보면 반드시 큰소리로 인사하고 어머니와 우체국에 가서 할머니한테 소포를 보내는 것이 정말 즐겁다.

회색이었다 나의 어렸을 때는 아저씨가 있고, 우체국의 편지와 소포가 있고 무지개 빛으로 될 수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멋진 우체국 아저씨 덕분에 우리 두 형제는 여전히 소중한 추억이 가득하다.

박·교은후 학생의<나의 소중한 우체국 아저씨>는 어린 시절 동화 같은 에피소드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모두 어릴 때 슈퍼맨 혹은 영웅이라고는 어른들로서 도움을 받거나 가슴 따뜻한 추억을 하나씩 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잠시 눈을 감고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바쁜 지친 현대 오랜만의 따뜻함을 느끼고 보면 어떨까요? 2022우체국 문화전 홈페이지 http://spectory.net/post/contest22/2022/1/

우체국 문화작문대회 수상작 고학년 부문 최우수상 ② 박경후 <나의 소중한 우체국 아저씨> 전문 어린 시절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어린 내 동생과 작은 시골 마을 충북 음성에서 살았다.

아버지는 밤낮을 번갈아 일하시고 어머니는 아침과 저녁에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이라 우리를 돌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조용하고 인자하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우리를 돌봐주셨다.

외로운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는 풍요로운 자연과 작은 선물을 전해준 우체국 아저씨였다.

어머니는 계절마다 옷과 신발, 그리고 학용품을 우체국 소포로 보내주셨다.

어머니는 항상 사랑한다는 작은 편지와 함께 보내주셨고, 아저씨를 졸라서 읽어달라고 매달리기도 했다.

동생은 매미처럼 종아리에 매달려 두세 번 계속 읽어달라고 투덜거려도 아저씨는 한 번도 짜증 없이 읽어주셨다.

삼촌에게 엄마가 보내주신 젤리와 과자를 드리면 그 다음에는 더 큰 간식으로 주신 아저씨가 있어서 외로움도 줄어들 수 있었다.

늘 지루했던 우리는 아저씨를 따라 작은 마을을 뛰어다니며 함께 집집마다 방문해 인사를 드리러 갔다.

우리 속도에 맞춰 천천히 오토바이를 운전해 준 아저씨, 항상 매연이 나는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우리를 안내해 준 인자한 아저씨는 내가 만난 가장 멋지고 인자한 우체국 아저씨였다.

이제 아저씨 얼굴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저씨와의 작은 추억은 여전히 내 어릴 적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한여름에 강변에서 물놀이를 할 때 안전하게 돌로 깊은 곳은 막아준 모습, 동생이 논에서 우렁이를 잡기 위해 옷도 더러워지고 신발도 잃어버리고 함께 울고 있지만 아저씨가 동생을 업고 위로해준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다.

늘 그리웠던 아버지의 모습인 것 같아 지금도 나는 우체국 아저씨가 그립다.

어렸을 때 동생과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한없이 울었던 기억이 슬프지 않았던 것은 바로 아저씨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저씨는 겨울에 지붕 밑 고드름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시고, 가을에는 잘 익은 도토리로 공기놀이를 가르쳐 주시고, 봄에는 살비아 꽃으로 달콤한 간식도 많이 주신 나에게는 사계절 산타 같은 분이셨다.

동네에는 친구가 없었지만 우리 두 형제는 지루하지도 외롭지도, 또 무섭지도 않았다.

아저씨께 자랑하려고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한글도 공부했고 열심히 할머니 할아버지도 도왔다.

할머니 집을 나와 아저씨를 만나지 못하는 것은 너무 슬펐다.

아저씨한테 인사하면서 안겨 울었던 기억이 지금도 마음에 남는다.

아저씨도 내 머리를 한없이 쓰다듬어주시고 꼭 건강하게 지내고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다시는 아저씨를 만나지 못했다.

가까이서 저희를 지켜봐주시고 아낌없이 칭찬해주신 아저씨. 동네 편지와 소포도 친절하게 배달해주고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준 인자한 아저씨는 아버지를 대신해 든든한 나무 같았다.

시골마을 우체국 아저씨 덕분에 우체국은 내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장소였고 제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되었다.

지금도 우체국 아저씨를 보면 꼭 큰 소리로 인사하고 엄마랑 우체국에 가서 할머니께 소포를 보내는 일이 정말 즐겁다.

회색이던 내 어릴 때는 아저씨가 있었고 우체국 편지와 소포가 있어 무지개빛이 될 수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체국 아저씨 덕분에 우리 두 형제는 여전히 소중한 추억이 가득하다.

박경후 학생의 <나의 소중한 우체국 아저씨>는 어린 시절 동화 같은 에피소드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다들 어렸을 때 슈퍼맨 혹은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로서 도움을 받거나 가슴 따뜻한 추억을 하나씩 가지고 있을 거예요.여러분 잠시 눈을 감고 그 시절을 떠올리며 바쁘고 지친 현대 오랜만의 따뜻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2022 우체국 문화전 홈페이지 http://spectory.net/post/contest22/2022/1/우체국 문화작문대회 수상작 고학년 부문 최우수상 ② 박경후 <나의 소중한 우체국 아저씨> 전문 어린 시절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어린 내 동생과 작은 시골 마을 충북 음성에서 살았다.

아버지는 밤낮을 번갈아 일하시고 어머니는 아침과 저녁에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이라 우리를 돌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조용하고 인자하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우리를 돌봐주셨다.

외로운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는 풍요로운 자연과 작은 선물을 전해준 우체국 아저씨였다.

어머니는 계절마다 옷과 신발, 그리고 학용품을 우체국 소포로 보내주셨다.

어머니는 항상 사랑한다는 작은 편지와 함께 보내주셨고, 아저씨를 졸라서 읽어달라고 매달리기도 했다.

동생은 매미처럼 종아리에 매달려 두세 번 계속 읽어달라고 투덜거려도 아저씨는 한 번도 짜증 없이 읽어주셨다.

삼촌에게 엄마가 보내주신 젤리와 과자를 드리면 그 다음에는 더 큰 간식으로 주신 아저씨가 있어서 외로움도 줄어들 수 있었다.

늘 지루했던 우리는 아저씨를 따라 작은 마을을 뛰어다니며 함께 집집마다 방문해 인사를 드리러 갔다.

우리 속도에 맞춰 천천히 오토바이를 운전해 준 아저씨, 항상 매연이 나는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우리를 안내해 준 인자한 아저씨는 내가 만난 가장 멋지고 인자한 우체국 아저씨였다.

이제 아저씨 얼굴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저씨와의 작은 추억은 여전히 내 어릴 적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한여름에 강변에서 물놀이를 할 때 안전하게 돌로 깊은 곳은 막아준 모습, 동생이 논에서 우렁이를 잡기 위해 옷도 더러워지고 신발도 잃어버리고 함께 울고 있지만 아저씨가 동생을 업고 위로해준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다.

늘 그리웠던 아버지의 모습인 것 같아 지금도 나는 우체국 아저씨가 그립다.

어렸을 때 동생과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한없이 울었던 기억이 슬프지 않았던 것은 바로 아저씨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저씨는 겨울에 지붕 밑 고드름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시고, 가을에는 잘 익은 도토리로 공기놀이를 가르쳐 주시고, 봄에는 살비아 꽃으로 달콤한 간식도 많이 주신 나에게는 사계절 산타 같은 분이셨다.

동네에는 친구가 없었지만 우리 두 형제는 지루하지도 외롭지도, 또 무섭지도 않았다.

아저씨께 자랑하려고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한글도 공부했고 열심히 할머니 할아버지도 도왔다.

할머니 집을 나와 아저씨를 만나지 못하는 것은 너무 슬펐다.

아저씨한테 인사하면서 안겨 울었던 기억이 지금도 마음에 남는다.

아저씨도 내 머리를 한없이 쓰다듬어주시고 꼭 건강하게 지내고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다시는 아저씨를 만나지 못했다.

가까이서 저희를 지켜봐주시고 아낌없이 칭찬해주신 아저씨. 동네 편지와 소포도 친절하게 배달해주고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준 인자한 아저씨는 아버지를 대신해 든든한 나무 같았다.

시골마을 우체국 아저씨 덕분에 우체국은 내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장소였고 제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되었다.

지금도 우체국 아저씨를 보면 꼭 큰 소리로 인사하고 엄마랑 우체국에 가서 할머니께 소포를 보내는 일이 정말 즐겁다.

회색이던 내 어릴 때는 아저씨가 있었고 우체국 편지와 소포가 있어 무지개빛이 될 수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체국 아저씨 덕분에 우리 두 형제는 여전히 소중한 추억이 가득하다.

박경후 학생의 <나의 소중한 우체국 아저씨>는 어린 시절 동화 같은 에피소드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다들 어렸을 때 슈퍼맨 혹은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로서 도움을 받거나 가슴 따뜻한 추억을 하나씩 가지고 있을 거예요.여러분 잠시 눈을 감고 그 시절을 떠올리며 바쁘고 지친 현대 오랜만의 따뜻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2022 우체국 문화전 홈페이지 http://spectory.net/post/contest2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