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
지난 2월 28일 화요일 계룡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교장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새로 문을 연 어린이집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세 아이의 엄마로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었다.
새로 문을 연 어린이집 당시 교사들은 고 유씨와 나이도, 경력도 비슷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 유씨는 교육자 자격증만 취득했을 뿐 초대 교장 재임 기간 직장 내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른 동료 교사들이 대학 학위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 교사들은 “이 사람을 교장으로 승인해야 합니까?”라고 교장의 작업 지시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또한 서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자 고(故) 유모 교장만 괴롭히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이 뒤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남편 박모 육군 중령이 남긴 메시지
한편 이 사건은 남편인 박모 육군 중령이 자신의 실명을 밝히는 글을 남기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아내 유씨는 직장 내 괴롭힘 외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히며, 남겨진 세 자녀가 겪어야 했던 시선과 말에서 벗어나 명예회복을 위해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법과 규정에 따라 위반자에 대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남편인 박씨는 가해자들이 아내에게 어떤 피해를 입혔는지 규명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계룡OO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아내가 자살한 여성, 자녀가 자살한 어머니의 자녀라는 낙인을 찍고 살지 않도록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 줄 것을 당부했다.